세미 클래식 디테일을 더한 신혼집 인테리어
오늘 소개할 유진기업(주) 홈데이원의 시공사례는 다가오는 5월, 결혼을 앞둔 신혼부부 고객 님의 집입니다. 이번 현장은 전체적으로 어둡고 칙칙했던 집을 신혼 분위기에 어울리게 밝고 환한 스타일로 바꾸는 데 집중했어요. '따뜻한 집, 청소하기 쉬운 집, TV 없이 생활할 부부의 공간' 등…. 두 고객 님이 생활할 집에 대한 가치관이 확실했기 때문에 디자인 컨셉을 잡는 덴 그리 어렵지 않았답니다. 화이트와 베이지 톤의 따뜻한 색감을 베이스로 세미 클래식 디테일의 아이템들을 매치해 완성된 신혼집 인테리어를 함께 만나보세요 :)
현관이 작은 편이었기 때문에 화이트 컬러의 여닫이 도어를 시공해 개방감이 들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바닥의 패턴 타일에 맞춰 현관문 또한 네이비 컬러로 맞춰 청량감이 느껴지는 현관이에요. 클래식한 디자인의 여닫이 중문에 경첩과 손잡이는 모두 골드 컬러로 통일해 포인트를 줬습니다.
공용부의 복도 라인에 매립등을 설치해 환하게 밝혔어요.
주방은 면적을 감안하여 75X150 사이즈의 화이트 서브웨일로 마감해 아기자기한 느낌을 살렸습니다.
이번 현장을 리모델링할 때 중점을 뒀던 것 중 하나가 '단 맞춤'이었어요. 고객 님께서는 공간을 분리하는 문턱과 단차를 없애 로봇청소기가 잘 움직일 수 있도록 만들어 청소하기 쉬운 집으로 만들고 싶어 하셨거든요. 이에 주방과 연결된 다용도실의 역시 단차를 맞춰 시공해 유지관리가 용이하도록 만들었어요.
신혼집답게 따뜻한 분위기를 원하셨던 고객 님의 니즈를 담아 온화한 컬러감의 헤링본 타입 장판으로 바닥을 시공했어요.
화이트 대신 그레이 컬러가 가미된 벽지로 마감해 아늑한 분위기를 더했습니다.
거실은 메인조명 대신 4인치 매립등으로 설계하여 심플하고 깔끔한 디자인을 완성했어요.
KCC 창호로 교체하고, 베이지 톤의 바닥 타일을 시공한 발코니 모습.
안방은 롱창으로 되어 있었지만, 수납 공간을 충분히 만들기 위해 창호 교체하면서 크기를 반으로 줄여 창가 밑으로 수납장을 놓을 수 있도록 했어요.
브라운 컬러감의 벽지를 시공해 따뜻한 분위기로 만들었습니다.
작은방은 거실과 동일한 그레이 컬러의 벽지로 시공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