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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방 주공 24평 온라인 집들이, 심플하고 깔끔한 신혼집 이야기

admin 2019-05-06 5




플랫한 디자인에 취향을 더해 완성한 신혼집

대방 주공아파트 2단지 24평 ⓒ홈데이원



이번 현장은 다른 아파트의 동일 평형대에 비해 공간이 작게 나온 편이었어요. 때문에 예비 신혼부부 고객 님의 가장 큰 바람은 집을 최대한 넓고 환해 보이게 만드는 것이었습니다. 선이나 배관 등 불필요하게 노출되는 부분들은 매립하고 커버해 플랫한 디자인을 만들고, 화이트 베이스로 아주 깔끔하게 마감한 현장이에요. 


인테리어 후 깨끗하게 바뀐 집은 신혼부부 고객 님의 물건들이 더해지며 한층 아늑한 분위기로 바뀌어 있었습니다. 각 공간별 3단계 변화와 사랑스러운 신혼집을 함께 만나러 가볼까요?







LIVING ROOM







거실 인테리어 포인트


밝은 베이지 톤의 마루와 화이트 컬러의 벽지로 마감한 거실 모습이에요. 낮에도 다소 어두운 느낌이 드는 곳이었기 때문에 밝은 집으로 만들기 위해 매립등을 설치했어요. 천정이 슬라브 형태였기 때문에 등박스를 조성했고, 거실 발코니는 확장 대신 폴딩도어를 통해 개방감을 줄 수 있도록 만들었어요.











거실 홈스타일링 포인트


거실은 소파와 TV, 심플한 우드톤의 거실장, 공기청정기만을 두어 공간을 여유롭게 만들었어요. 연한 그레이 컬러의 소파와 어울리는 핑크/화이트 쿠션으로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고, TV 거실장 옆으로 협탁을 하나 둬 고객 님의 커플 사진을 진열해 두었습니다. 작은 화분 하나가 주는 그린 컬러의 싱그러움이 꽤  크게 느껴지는 것 같아요. 폴딩도어 바깥의 발코니 공간에는 세탁기와 건조기를 두어 공간을 활용하고 계셨어요 :) 






DRESSROOM



 





드레스룸 인테리어 포인트


좁고 긴 직사각형 형태의 방이에요. 고객 님은 이 방을 드레스룸으로 이용하기 위해 6자 붙박이장을 설치하길 원하셨고, 최대한 답답해 보이지 않게 화이트 컬러의 매트한 붙박이장을 시공하게 됐어요. 입주 이후 붙박이장 반대편으로 창문까지 오는 화이트 컬러의 큰 장을 하나 더 두어 수납력을 높이셨습니다. 아무래도 짐이 많이 들어가는 공간이고 작은 면적이었기 때문에 화이트 컬러의 가구로만 구성했는데요, 인테리어 당시 선택한 핑크 컬러의 문이 아주 좋은 포인트가 되어주고 있어요.







BEDROOM




 




침실인테리어 포인트


침실은 올리브 그린의 차분한 색감으로 포인트 벽지를 선택해 시공했어요! 






침실 홈스타일링 포인트


톤 다운된 침구들로 스타일링을 했습니다. 화이트 쉬폰 커튼에 베이지 컬러의 암막 커튼, 그레이 컬러의 침구가 더해져 고객 님의 침실은 좀더 아늑한 분위기로 연출됐어요. 침대 반대편 벽면 아래로 결혼식 사진을 진열해둔 점도 센스 있는 스타일링이었습니다. 





INTERIOR BEFORE & AF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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